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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슈 연예] ‘서울의 봄’ 역대 한국 영화 매출 4위…1~3위는?

영화 ‘서울의 봄’이 새해에도 뒷심을 발휘하며 또 하나의 기록을 썼습니다.

이번엔 역대 모든 한국 영화를 통틀어 극장가 티켓 매출 순위 4위를 달성한 건데요.

영화진흥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어제까지 국내 누적 관객 1,223만 명, 누적 매출액은 1,191억 원을 기록했고 이는 종전까지 4위에 올라 있던 2017년 개봉작 ‘신과 함께-죄와 벌’을 비롯해 ‘국제시장’ ‘베테랑’ 등 대표적인 천만 영화들의 누적 매출을 뛰어넘은 수칩니다.

그런가 하면 역대 한국 영화 티켓 매출 1위는 2019년 개봉작 ‘극한직업’으로 국내 극장에서만 1,396억 원을 벌었고요.

2위는 매출 1,357억 원을 기록한 ‘명량’- 3위는 1,312억 원의 ‘범죄도시 2’가 각각 올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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